광주 북구, 4만 가구에 10만원씩 40억 지급…의회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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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의 생활안정지원금 추가경정예산안이 구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29일 광주 북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제297회 임시회 상임위 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계획안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광주 북구는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층의 경제활동 유도를 위해 명절 전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안정금 지급은 저소득층 4만 가구에 각 10만 원을 상생카드 방식으로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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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의 생활안정지원금 추가경정예산안이 구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29일 광주 북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제297회 임시회 상임위 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계획안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광주 북구는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층의 경제활동 유도를 위해 명절 전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안정금 지급은 저소득층 4만 가구에 각 10만 원을 상생카드 방식으로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총 소요 예산은 40억 310만 원 상당이다.
앞서 북구는 지난 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북구의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긴축재정 기조에 맞지 않는 선심성 행정이라는 비판과 북구 경제 활성화라는 기존 취지 실현에 한계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편 2차 추경 예산안은 9월 2일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6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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