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김영대 '손해 보기 싫어서' 11개국 1위…글로벌 흥행 조짐

강주희 기자 2024. 8. 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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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김영대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가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29일 온라인 트리밍 서비스 순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손해 보기 싫어서'는 전날 기준으로 아마존 프라임 월드와이드 TV쇼 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6일 tvN을 통해 방영된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과 피해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로맨스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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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9일 온라인으로 열린 티빙·tvN 새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제작발표회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신민아와 김영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tvN 제공.) 2024.8.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신민아·김영대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가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29일 온라인 트리밍 서비스 순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손해 보기 싫어서'는 전날 기준으로 아마존 프라임 월드와이드 TV쇼 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말레이시아, 모잠비크,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11개국에선 1위를 차지했으며 브라질, 독일,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59국개에선 톱 10위에 들었다.

지난 26일 tvN을 통해 방영된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과 피해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로맨스를 그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회는 전국 유료 가구 시청률 3.7%, 2회 3.8%를 각각 기록했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tvN에 방영되는 동시에 티빙에도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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