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재보궐 전남 영광서 워크샵‥"민주당보다 우리가 낫다"

나세웅 salto@mbc.co.kr 2024. 8. 29.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혁신당이 10.16 자치단체장 재보궐 선거가 치뤄지는 전남 영광군에서 소속 의원 워크숍을 갖고 호남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조국 대표는 워크숍 현장에서 "총선에서도 혁신당 창당으로 판이 활성화되고 경쟁이 일어나면서 민주당과 혁신당이 함께 승리했다"며 "지방선거도 이렇게 운영돼야 지역정치가 활성화되고, 정권교체로 이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조국혁신당이 10.16 자치단체장 재보궐 선거가 치뤄지는 전남 영광군에서 소속 의원 워크숍을 갖고 호남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조국 대표는 워크숍 현장에서 "총선에서도 혁신당 창당으로 판이 활성화되고 경쟁이 일어나면서 민주당과 혁신당이 함께 승리했다"며 "지방선거도 이렇게 운영돼야 지역정치가 활성화되고, 정권교체로 이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민주당 일각의 종합부동산세 완화 주장에 대해, "지금 종부세의 7,80%가 지방교부세로 배부되기 때문에 종부세가 없어지거나 완화되면 영광 등의 지역으로 오는 세금이 대폭 줄어든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대표는 그러면서 "우리 후보와 우리 정책이 민주당보다 낫다고 생각한다"며 "추석 연휴 전에 재보선 지역별 맞춤 공약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이날 영광 터미널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하고 과일을 사며 지지를 거듭 호소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1847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