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흉기 피습'에 법원행정처장 보안 강화 지시

김철희 2024. 8. 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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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이 법원에서 재판을 받던 중 흉기에 피습당하는 일이 발생하자,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지시에는 출입 인원 검색을 철저히 할 것과, 검색 중 의심상황이 발생하면 반드시 눈으로 검색하도록 하는 방안 등이 포함된 거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어제(28일) 서울남부지법에서는 '1조 원대 코인 출금 중단 사건'의 피고인이 재판 중 피해자가 휘두른 흉기에 맞아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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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이 법원에서 재판을 받던 중 흉기에 피습당하는 일이 발생하자,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법원행정처장은 오늘(29일) 전국법원장과 전국지방법원장에게 법정과 청사 보안을 강화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지시에는 출입 인원 검색을 철저히 할 것과, 검색 중 의심상황이 발생하면 반드시 눈으로 검색하도록 하는 방안 등이 포함된 거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어제(28일) 서울남부지법에서는 '1조 원대 코인 출금 중단 사건'의 피고인이 재판 중 피해자가 휘두른 흉기에 맞아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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