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무더위에 냉감 침구 매출 쑥

양연호 기자(yeonho8902@mk.co.kr) 2024. 8. 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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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와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냉감 제품을 찾는 고객이 급증하자 알레르망이 냉감 침구 라인업을 대폭 늘렸다고 29일 밝혔다.

알레르망에 따르면 올해 냉감 침구 제품군은 냉감 차렵, 냉감 패드, 냉감 베개 커버, 냉감 토퍼 패드, 냉감 카펫, 냉감 소파 방석을 비롯해 지난해보다 다양한 품목과 패턴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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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망 판매량 70% 늘어

열대야와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냉감 제품을 찾는 고객이 급증하자 알레르망이 냉감 침구 라인업을 대폭 늘렸다고 29일 밝혔다.

알레르망에 따르면 올해 냉감 침구 제품군은 냉감 차렵, 냉감 패드, 냉감 베개 커버, 냉감 토퍼 패드, 냉감 카펫, 냉감 소파 방석을 비롯해 지난해보다 다양한 품목과 패턴으로 출시됐다. 여름철 꾸준히 사랑받는 인견 소재 제품도 추가 출시했다.

이처럼 다양한 제품군으로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알레르망의 냉감 침구 매출액은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하며 올해도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알레르망의 냉감 제품은 국내 섬유회사 휴비스에서 개발한 '듀라론 쿨' 원단을 사용한다. 해당 원단을 사용한 제품군은 접촉 냉감도 평가시험에서 '큐맥스 냉감지수' 최고 0.403점을 획득했다. 큐맥스 냉감지수가 0.2 이상이면 냉감 효과가 있다고 인정받는다.

뛰어난 냉감성과 속건성, 높은 위생성으로 무더운 여름철에도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친환경 섬유 제품 품질인증 '오코텍스'와 독일 성분 안정성 시험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해 높은 품질과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 또 알레르망이 자체 개발한 '알러지 X-커버' 원단을 사용해 뛰어난 사용감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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