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3년만에 난정리 해바라기 정원 개장

이시명 기자 2024. 8. 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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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이 3년 만에 교동면 난정리 해바라기 정원을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정원은 지난 2017년 마을 주민들이 직접 난정저수지 옆 대지 약 3만㎡에 해바라기를 심으면서 조성됐다.

방정식 강화군 난정마을 이장은 "오랜만에 아름다운 교동도 해바라기 정원을 많은 분께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방문객들이 정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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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정리 해바라기 정원(인천 강화군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강화군이 3년 만에 교동면 난정리 해바라기 정원을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정원은 지난 2017년 마을 주민들이 직접 난정저수지 옆 대지 약 3만㎡에 해바라기를 심으면서 조성됐다. 다만 지난 2022~2023년 태풍 영향으로 일조량이 적어지면서 해바라기가 제대로 크지 않아 공원 개장에 무리가 있었다.

다행히 올해는 전년과 다르게 태풍의 영향이 적어 해바라기들이 모두 꽃이 피어 공원을 개장할 수 있게 됐다.

정원 입장료는 차량 1대당 2000원(대형버스의 경우 2만원)이며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만 운영된다.

특히 3년 만에 정원이 개장되면서 9월 7일과 8일에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특별 체험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방정식 강화군 난정마을 이장은 "오랜만에 아름다운 교동도 해바라기 정원을 많은 분께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방문객들이 정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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