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근흥농협, ‘농촌 왕진버스’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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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한방진료, 검안·돋보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령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이 목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척추·관절 질환 건강상담과 침·부항·물리치료 등 한방진료를 무료로 시행했다.
조한민 조합장은 "조합원과 주민들이 양질의 한방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조합원 건강 증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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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근흥농협(조합장 조한민)은 충남세종농협본부(본부장 백남성)와 함께 29일 농협 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행사를 열었다(사진).
이 행사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한방진료, 검안·돋보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령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이 목적이다. 농림축산식품부·충남도·태안군·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근흥농협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척추·관절 질환 건강상담과 침·부항·물리치료 등 한방진료를 무료로 시행했다. 또한 안경사가 시력 측정 장비로 정밀 시력검사를 하고 돋보기를 지원했다.
조한민 조합장은 “조합원과 주민들이 양질의 한방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조합원 건강 증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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