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어깨 부상 회복 중… 로스터 복귀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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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미국프로야구(MLB) 부상자명단(IL)에 오른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복귀 시점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김하성은 이르면 30일 로스터에 복귀할 수 있지만,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로스터를 28명으로 늘려 운영하는 9월 2일께 김하성이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될 것"이라고만 언급하며 구체적인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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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지난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중 상대 투수의 견제에 슬라이딩하다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이틀 후 그를 열흘짜리 IL에 등재했으며, 등재일은 20일로 소급 적용되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고, 구단은 김하성이 완벽한 치료와 재활을 거쳐 돌아올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김하성은 이르면 30일 로스터에 복귀할 수 있지만,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로스터를 28명으로 늘려 운영하는 9월 2일께 김하성이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될 것"이라고만 언급하며 구체적인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경기를 마친 후 동부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로 이동하며, 9월 3일 샌디에이고로 돌아올 예정이다.
사진 = USA투데이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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