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 최우수 설계사 `골든펠로우` 1000명 선발

임성원 2024. 8. 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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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가 생명보험 우수 인증설계사 중 최고의 권위로 인정받는 골든펠로우(Golden Fellow) 1000명을 선발했다.

생보헙회는 2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믿음주는 골든펠로우, 신뢰받는 생명보험', 제8회 골든펠로우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보협회는 향후 모든 보험설계사가 우수 인증설계사 및 골든펠로우 제도에 대해 관심을 갖고, 모집질서 준수 및 완전판매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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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생보 설계사 중 상위 1%
골든펠로우 인증자 및 소속 생명보험사 관계자가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제공]

생명보험협회가 생명보험 우수 인증설계사 중 최고의 권위로 인정받는 골든펠로우(Golden Fellow) 1000명을 선발했다.

생보헙회는 2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믿음주는 골든펠로우, 신뢰받는 생명보험', 제8회 골든펠로우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증식의 주인공인 골든펠로우 300명과 함께 이들을 배출한 생명보험사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국회 윤한홍 정무위원장과 안창국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도 골든펠로우 인증자를 축하하며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골든펠로우 제도는 지난 2017년 우수 인증설계사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도입한 바 있다. 5회 연속 생명보험 우수 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은 설계사 중 장기근속, 보험계약 유지율, 불완전판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하는 인증 제도이다.

생보업계 및 우수 인증설계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덕분에 골든펠로우는 최고의 자질을 갖춘 설계사에게 부여되는 가장 영예로운 자격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생보협회는 전년과 동일한 수준인 1000명을 선발했다. 올해 우수 인증설계사(1만4834명) 중 약 6.7%, 생보 설계사 9만138명 중 약 1.1%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이들은 뛰어난 영업 실적과 높은 보험계약 유지율 및 불완전판매 0건 등 정도영업을 우선하고 있다. 현재 소속된 생보사에서 평균 21.8년간 활동했으며, 평균 연소득은 2억1623만원에 달한다. 또 보험계약 평균 유지율은 13회차(1년이상) 99.1%, 25회차(2년 이상) 96.1%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생보협회는 향후 모든 보험설계사가 우수 인증설계사 및 골든펠로우 제도에 대해 관심을 갖고, 모집질서 준수 및 완전판매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생보산업이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철주 생보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건전한 보험모집 질서 및 완전판매문화 조성에 기여해 온 것에 감사하다"며 "전문적인 컨설팅 역량과 고객을 향한 진심은 생명보험산업에서 대체할 수 없는 자원이자 가치라며, 앞으로도 변치 않는 진심과 열정으로 현재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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