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쪽방촌서 봉사 활동..."방역 지원"

신윤정 2024. 8. 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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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주 서울역 근처 쪽방촌에서 자원봉사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행복나눔봉사회는 블로그를 통해 김 여사가 지난 23일 오후 1시쯤, 서울역 인근 쪽방촌을 방문해 4시간 정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청소와 도배 작업을 도왔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이어 쪽방촌 주민과 만나 작은 도움이라도 지속해서 실천할 방법을 고민할 거라 말했다고 봉사회 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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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주 서울역 근처 쪽방촌에서 자원봉사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행복나눔봉사회는 블로그를 통해 김 여사가 지난 23일 오후 1시쯤, 서울역 인근 쪽방촌을 방문해 4시간 정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청소와 도배 작업을 도왔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이어 쪽방촌 주민과 만나 작은 도움이라도 지속해서 실천할 방법을 고민할 거라 말했다고 봉사회 측은 전했습니다.

이어 김 여사가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에서 쪽방촌 방역과 위생 시스템이 취약하다고 판단해 관련 장비와 물품을 지원키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의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포털 사이트에서 모집 게시글을 보고 직접 신청해 이뤄졌으며, 최소한의 수행 인원만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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