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홍은채, 말실수 논란 “깊게 생각 못 해, 더 신중한 모습 보여줄 것”

김원희 기자 2024. 8. 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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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홍은채. 쏘스뮤직



그룹 르세라핌 홍은채가 앞서 불거진 말실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크레이지’ 발매 쇼케이스가 2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홍은채는 앞서 팬들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고등학교 3학년이라고 전한 팬에게 “학교 다니시죠 여러분, 힘들겠다”라고 말해 학생 팬들을 조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홍은채는 “그때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라고 해서 모든 걸 편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가까운 사이일 수록 더 조심했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다. 성숙하지 못한 일들로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 앞으로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30일 오후 1시 공개되는 ‘크레이지’는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번 미쳐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5곡을 통해 가슴 뛰는 일을 마주한 순간의 감정과 그 일에 나의 모든 열정을 바치고, 내 마음을 따르는 선택을 하겠다는 유기적으로 연결된 스토리를 보여준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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