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홍은채, 말실수 논란 “깊게 생각 못 해, 더 신중한 모습 보여줄 것”
김원희 기자 2024. 8. 29. 17:11
그룹 르세라핌 홍은채가 앞서 불거진 말실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크레이지’ 발매 쇼케이스가 2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홍은채는 앞서 팬들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고등학교 3학년이라고 전한 팬에게 “학교 다니시죠 여러분, 힘들겠다”라고 말해 학생 팬들을 조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홍은채는 “그때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라고 해서 모든 걸 편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가까운 사이일 수록 더 조심했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다. 성숙하지 못한 일들로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 앞으로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30일 오후 1시 공개되는 ‘크레이지’는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번 미쳐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5곡을 통해 가슴 뛰는 일을 마주한 순간의 감정과 그 일에 나의 모든 열정을 바치고, 내 마음을 따르는 선택을 하겠다는 유기적으로 연결된 스토리를 보여준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곽튜브 ‘거짓학폭’ 주장 누리꾼 “모두 허위사실, 영화속 범죄자된 것 같아”
- ‘황재균♥’ 지연, 이혼설 속 결혼 반지 빼고 유튜브 복귀
- “함소원 재결합 난망···새 남자 보인다” 역술가, 천기누설 (가보자고)
- ‘베테랑2’ 500만 돌파
- 빠니보틀 ‘곽튜브 비방욕설’ 언급 “난 공인도 연예인도 아냐”
- [종합] ‘굿파트너’ 공감&울림 남겼다, 최고 21% 해피엔딩
- 유아인, 동성 성폭행 ‘무혐의’···경찰 ‘증거불충분’ 불송치 결정
- “SNL, 하다못해 비연예인까지 조롱”…도 넘은 풍자에 누리꾼 ‘뭇매’
- 김민형 전 아나, 호반그룹 2세와 결혼 뒤 상무로 재직 중
- 공인중개사 땄던 조민아, 알고보니 보험설계사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