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민주당, 방통위 업무 마비시켜…무거운 책임 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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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탄핵 남발과 독재적 상임위 운영, 행정기관 괴롭히기로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를 마비시키고 있는데 책임을 지라고 규탄했습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위(위원장 이상휘)는 오늘(29일) 성명을 통해 "공정한 언론 환경 조성, 국민 알 권리 보장, 방송·통신이라는 국민 삶과 밀접한 사안을 다루는 방통위가 공영방송을 민주노총 수중에 장악시키고자 하는 야당의 욕망 때문에 3개월 내내 사실상 업무 마비에 빠져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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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탄핵 남발과 독재적 상임위 운영, 행정기관 괴롭히기로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를 마비시키고 있는데 책임을 지라고 규탄했습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위(위원장 이상휘)는 오늘(29일) 성명을 통해 “공정한 언론 환경 조성, 국민 알 권리 보장, 방송·통신이라는 국민 삶과 밀접한 사안을 다루는 방통위가 공영방송을 민주노총 수중에 장악시키고자 하는 야당의 욕망 때문에 3개월 내내 사실상 업무 마비에 빠져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위는 “민주당은 2대 국회 개원 3개월도 지나지 않아 방통위원장과 위원장 대행 3인에게 탄핵을 하는 등 습관성 탄핵을 남발하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독재적으로 운영했으며, 방통위에 수천 건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등 과도한 업무 부담으로 괴롭히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급기야 어제 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과 야당은 여당의 의견을 일방 배제한 채 방통위의 ‘2인 체제’하 공영방송 이사진 임명과정에 대한 감사원 감사 청구까지 강행 의결했다”며 “제어 불능 수준의 폭주”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거대 야당은 이런 무도한 행태와 반국민적 무책임 정치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면서 “공영방송 개혁을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공적 기관인 방통위를 업무 불능 상태로 몰아넣는 민주당은 수권정당의 자격을 포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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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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