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원 "코첼라 무대, 아쉽지만 성장할 수 있던 경험"

김현희 기자 2024. 8. 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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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이 코첼라 무대 아쉬움에 대한 심정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르세라핌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지난 4월 코첼라 무대에서 르세라핌은 라이브 무대 실력에 대한 아쉬움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크레이지'는 3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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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한 르세라핌(LE SSERAFIM).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르세라핌이 코첼라 무대 아쉬움에 대한 심정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르세라핌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가 참석했다.  

지난 4월 코첼라 무대에서 르세라핌은 라이브 무대 실력에 대한 아쉬움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채원은 "조금 아쉬운 시간이었지만, 팀으로서 개인으로서 많은 것을 깨달은 시간이었다. 당시 처음으로 큰 무대에 서다 보니 흥분한 것 같다. 페이스 조절을 잘 못한 것 같다"며 "더 많은 것을 배워야 할 것 같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자 많은 얘기도 나눴다. 이번 활동이 그 첫 단추인 것 같다.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라고 전했다.

이어 허윤진은 "이번 활동으로 르세라핌이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하고 싶었다"며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 이번 앨범에 색다른 장르와 퍼포먼스에 도전하게 됐다. 많이 고민하고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미니 4집은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보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서 힙합(Hip hop), 테크노(Techno) 등 팀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EDM 기반 트랙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한편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크레이지'는 3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이들은 28, 29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로 공개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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