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코첼라,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배우고 깨달은 순간 됐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출연한 뒤 K팝 업계와 팬덤 사이에서 다양한 화젯거리가 나왔다.
특히 르세라핌의 첫 번째 코첼라 무대로 인해 K팝 그룹의 라이브 실력에 대한 갑론을박이 일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첼라는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팀으로서 개인적으로 많이 배우고 깨달은 순간이 됐어요."(김채원)
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출연한 뒤 K팝 업계와 팬덤 사이에서 다양한 화젯거리가 나왔다.
특히 르세라핌의 첫 번째 코첼라 무대로 인해 K팝 그룹의 라이브 실력에 대한 갑론을박이 일었다. 와신상담 끝에 르세라핌은 두 번째 코첼라에선 좀 더 나은 라이브를 선보였다. 사실 K팝은 라이브 실력이 매력의 한 요소지 필수 요소는 아니다. 르세라핌 코첼라 공연에 대한 일부 비판은 정당했지만 일부 비난은 과도했다. 이런 가운데 멤버들의 멘털은 흔들리지 않았고, 비판을 수용한 용기와 결기가 보였다.
르세라핌 리더 김채원은 29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데뷔를 하고 나서 짧은 시간에 많은 무대에 올랐지만 큰 야외 페스티벌은 처음이었다"면서 "그래서인지 많이 흥분도 하고 페이스 조절을 못했던 부분이 부족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앞으로 더 배우고 경험해야 할 것이 많다는 걸 한 번 더 깨달았다는 김채원은 "앞으로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 것이 평생 과제예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첫 단계가 이번 앨범이죠. 그런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허윤진도 코첼라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한 단계 성장해나가고 싶다며 "이번 앨범 준비가 그 새로운 첫 단계였어요. 더 멋있는 음악·무대를 들려드리고 보여드리기 위해 음악적으로 많이 도전했죠.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내주시면 더 성장해가겠다"고 약속했다.
30일 오후 1시 발매하는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는 글로벌 음악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EDM 기반의 하우스(House)부터 테크노(Techno), 록(Rock), 힙합(Hip hop)까지 다양한 장르를 고루 담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