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희 "신유빈母, 파리 와서 주먹밥 많이 만들어주셔" 뭉클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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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메달리스트 전지희가 신유빈 어머니의 음식을 극찬했다.
28일(수) 코미디언 김대희의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우리 지희가 올☆픽 메달을 따고 돌아왔심더! (feat. 전지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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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메달리스트 전지희가 신유빈 어머니의 음식을 극찬했다.
28일(수) 코미디언 김대희의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우리 지희가 올☆픽 메달을 따고 돌아왔심더! (feat. 전지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탁구선수 전지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대희와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김대희는 "전지희가 2전 3기 만에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거 아니냐"라며 "동메달까지 딱 한 세트 남았을 때 그때 심정이 어땠냐"라고 물었다.
이에 전지희는 "한 세트 남아도 한 포인트 남아도 끝나는 거 아니지 않냐. 경기는 안 끝났기 때문에 일단 집중을 해야 되는 거다"라며 "10대 6으로 이기고 있을 때도 끝난 거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아직 이긴 게 아니라 마지막 이길 때까지 이 경기 어떻게 해야 하는 것만 생각을 해야 됐다"라고 밝혔다.
김대희는 "나도 TV로 보는데 딴 사람도 아니고 우리 지희가 나오지 않았냐. 나하고 탁구도 같이 쳤던 지희가 나오니까 눈을 못 떼고 쳐다봤다. 막 가슴 졸이면서 봤다. 너무 잘하더라"라고 당시 긴장했다고 전했다.
동메달 결정전까지 대회 기간 동안 가장 힘들었던 경기, 기억에 남는 경기에 대해 전지희는 "시합도 엄청 스트레스받고, 솔직히 하루하루 훈련하는 과정도 힘들다. 그리고 모든 우리 같이 움직이던 코칭스탭도 진짜 많이 고생을 하셨다. 엄청 덥지 않냐. 그래서 이번 파리 올림픽을 통해서 감사하는 마음 더 많이 생겼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소고기를 먹던 김대희는 "이번에 신유빈 선수가 경기 도중에 바나나 먹방, 주먹밥 먹방 이걸로 화제가 됐다. 너는 뭐 안 먹었냐"라고 물었고, 전지희는 "나도 먹었다. 안 보이는 쪽에서 먹었다"라며 "경기 중에 배부를까 봐 완전 조금씩 먹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지희는 "근데 이번에 신유빈 선수 어머니가 같이 파리로 오셔서 우리한테 주먹밥 진짜 많이 만들어주셨다. 진짜 맛있었다"라며 "별 모양도 만들어주시고 유부초밥도 진짜 맛있었다"라고 말했다.
iMBC 유정민 | 사진 '꼰대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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