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시절의 너’ 2일만 10만 돌파..이름값 제대로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8. 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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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청춘 영화 '소년시절의 너'가 개봉일 박스오피스 7위에 오른 데 이어 극영화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 누적 관객수 10만을 돌파했다.

무엇보다 재개봉으로 흥행 신화를 썼던 청춘 로맨스 영화 '남은 인생 10년'이 재개봉 당시 첫날 약 7,900명을 동원하며 재개봉 스코 어 42만(누적 56만)을 돌파했고, '여름날 우리'가 재개봉 당시 첫날 약 11,000명을 동원한 후 재개봉 스코어 37만(누적 41만)을 넘겼던 바, '소년시절의 너'는 이를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로 앞으로의 흥행 귀추를 더욱 주목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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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포엠스튜디오
레전드 청춘 영화 ‘소년시절의 너’가 개봉일 박스오피스 7위에 오른 데 이어 극영화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 누적 관객수 10만을 돌파했다.

영화는 세상에 기댈 곳 없는 우등생 소녀 ‘첸니엔(주동우 역)’과 가진 것 없는 양아치 소년 ‘베이(이양천새 역)’가 운명처럼 만나 서로를 지켜내며 삶을 찾아 나가는 청춘 표류 로맨스.

개봉 첫날 13,000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좌석판매율 21.6%를 기록, 극영화 좌석판매율 1위에 올렸다. 개봉 2일 째에는 누적 관객수 10만 관객을 거뜬하게 돌파하며 ‘청춘들의 인생영화’라는 명성에 걸맞은 흥행 청신호를 켜 눈길을 끈다.

‘소년시절의 너’는 좌석판매율 21.6%라는 높은 수치로 탄탄한 코어 관객층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예매율 역시 지속적으로 5위권 안에 들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전망 역시 기대된다. ‘에이리언: 로물루스’, ‘트위스터스’ 등 큰 규모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를 비롯해 한국 영화 ‘파일럿’, ‘행복의 나라’, ‘빅토리’ 등 쟁쟁한 작품들 사이에서 일궈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

무엇보다 재개봉으로 흥행 신화를 썼던 청춘 로맨스 영화 ‘남은 인생 10년’이 재개봉 당시 첫날 약 7,900명을 동원하며 재개봉 스코 어 42만(누적 56만)을 돌파했고, ‘여름날 우리’가 재개봉 당시 첫날 약 11,000명을 동원한 후 재개봉 스코어 37만(누적 41만)을 넘겼던 바, ‘소년시절의 너’는 이를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로 앞으로의 흥행 귀추를 더욱 주목하게 한다.

온라인 반응 또한 뜨겁다. 실 관람객지수인 CGV 골든에그지수 역시 개봉 후에도 97%를 꾸준히 유지하며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실감케 한다. 관객들은 “전에 보고 두 번째 봤는데 이렇게 슬픈 영화였는지.. 두 배우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니 계속 울었다”(@필**), “유명한 영화인데 보질 않아서 이번 재개봉으로 봤습니다. 확실히 극장에서 보니 더 몰입이 잘됩니다”(@써니**), “명작 중의 명작입니다”(@배**), “예전에 본 영화인데 다시 봤어요. 다시 봐도 공감이 가서 슬프네요” (@se**versky) 등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이미 N차 관람에 돌입한 ‘적니단’ 뿐만 아니라 새롭게 유입된 관객까지 열광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어 ‘소년시절의 너’의 흥행 질주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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