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진천지역 학폭 예방 뮤지컬 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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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랑은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천 지역에 뿌리를 둔 면사랑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진천교육지원청과 오케스트라 지원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지원까지 추가로 후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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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랑은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천 지역에 뿌리를 둔 면사랑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사랑 임직원 나눔회로 조성한 기부금 중 총 2000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면사랑은 수년간 진천여중의 음악 과외활동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 진천교육지원청과 오케스트라 지원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지원까지 추가로 후원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뮤지컬 공연은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내달 초부터 10월 말까지 진천지역 초·중학교를 순회하며 진행한다.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학생들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 사전예방과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면사랑은 단순히 식품기업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꿈과 비전을 키우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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