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베트남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검토…2027년 가동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글이 베트남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건설을 고려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9일 보도했다.
구글이 얼마나 빨리 투자 결정을 내릴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이며 데이터 센터는 2027년에 준비될 수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지난 5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전자 상거래 회사 알리바바가 베트남에 데이터 센터 건설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구글이 베트남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건설을 고려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9일 보도했다.
구글이 얼마나 빨리 투자 결정을 내릴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이며 데이터 센터는 2027년에 준비될 수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로이터가 인용한 부동산 컨설팅 존스랑라살(Jones Lang LaSalle) 추정에 따르면 전력 소비량이 50메가와트인 초대형 데이터센터는 3억~6억5000만 달러 비용이 들 수 있다.
지난 5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전자 상거래 회사 알리바바가 베트남에 데이터 센터 건설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구글 대변인은 로이터 통신에 "베트남에 기반을 둔 광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베트남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 팀을 꾸렸다"고 말했다.
구글은 또한 베트남에서 기본 AI 과정을 위한 장학금 4만 달러와 선정된 20개의 AI 스타트업에 각각 35만 달러를 제공한다고 구글 베트남 상무이사 마크 우가 지난달 링크드인에서 밝혔다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