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무거운 엉덩이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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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다음달 7일, '무거운 엉덩이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랜 시간 책을 읽는 능력을 겨루는 독서 행사로, 집중해서 책을 읽는 경험과 성취감을 선사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제1회 무거운 엉덩이 대회에서는 30명의 학생들 중 16명의 학생이 마지막까지 남아 6시간의 독서를 마무리했으며, 2회차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참가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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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다음달 7일, '무거운 엉덩이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랜 시간 책을 읽는 능력을 겨루는 독서 행사로, 집중해서 책을 읽는 경험과 성취감을 선사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무거운 엉덩이'라는 표현은 학문에 매진하거나 일을 하는 데 있어 오랜 시간 집중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을 "엉덩이가 무겁다"라고 표현했던 것에서 비롯됐다.
제1회 무거운 엉덩이 대회에서는 30명의 학생들 중 16명의 학생이 마지막까지 남아 6시간의 독서를 마무리했으며, 2회차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참가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8월 24일부터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5세부터 19세 사이의 아이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켜 독서를 마친 학생들에게는 시립도서관관장상(관장 정해성)과 부상이 수여된다.
행사 담당자는 "이 대회는 단순히 오래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깊이 있는 독서를 통해 집중력과 끈기를 기르는 도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독서 습관이라는 평생 남을 자산을 남겨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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