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발전 3사 노동조합,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다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와 도내 발전 3사 노동조합이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다짐했다.
도는 29일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에서 중부·서부·동서발전 노동조합과 '충남 에너지전환 협의회'를 출범시켰다.
공동의장은 발전 3사 노동조합 위원장이 맡았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와 관련된 노동 전환 지원, 석탄화력발전소 협력 기업 노동자들에 대한 정의로운 전환 연구용역, 해상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공공성 강화 등의 사업을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와 도내 발전 3사 노동조합이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다짐했다.
도는 29일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에서 중부·서부·동서발전 노동조합과 '충남 에너지전환 협의회'를 출범시켰다.
공동의장은 발전 3사 노동조합 위원장이 맡았다.
협의회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전력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일자리 전환·창출을 위해 노력한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와 관련된 노동 전환 지원, 석탄화력발전소 협력 기업 노동자들에 대한 정의로운 전환 연구용역, 해상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공공성 강화 등의 사업을 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당장 내년에 발전소 2곳이 가동을 멈출 예정으로, 22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관철하겠다"며 "지역경제에 사활이 걸린 문제인 만큼 여야를 불문하고 초당적 협의를 도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마약 투약 자수" 방송인, 필리핀서 귀국하자마자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고교 시절 또래 여고생 집단 성폭행 20대 8명 대법서 유죄 확정 | 연합뉴스
- 무인카페 비밀번호로 음료 1천번 무단 취식한 10대들…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