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낮에는 더운데...' 9월 7일 한화-LG전, 오후 5시→2시 경기 시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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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정규시즌 경기 개시 시간이 변경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9월 7일 토요일 한화와 LG의 잠실 경기 개시 시간이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됐다"고 알렸다.
경기 시간 변경 이유는 지상파 TV 중계(SBS) 때문이다.
금요일 야간 경기 이후 바로 토요일 낮 경기를 치러야 하는 한화와 LG 선수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운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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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9월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정규시즌 경기 개시 시간이 변경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9월 7일 토요일 한화와 LG의 잠실 경기 개시 시간이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됐다”고 알렸다.
경기 시간 변경 이유는 지상파 TV 중계(SBS) 때문이다.
혹서기인 8월이 끝나가면서 절정에 달했던 폭염의 기세가 조금 누그러졌지만, 아직 한낮의 기온은 여전히 섭씨 30도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금요일 야간 경기 이후 바로 토요일 낮 경기를 치러야 하는 한화와 LG 선수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운 일정이다.
한편, 시즌이 막바지를 향해 가는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LG(64승 2무 56패 승률 0.533)는 선두 KIA 타이거즈(73승 2무 48패 승률 0.603)에 8.5경기 차 뒤진 3위를 마크하고 있다. 최근 10경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6위 한화(57승 2무 61패 승률 0.483)는 5위 KT 위즈(60승 2무 62패 승률 0.492)를 1경기 차로 바짝 뒤쫓으며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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