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만 다오' 9월 2일 로스터 확장, 누가 빅리그,입성할까? 고우석, 배지환, 박효준, 김하성도 이때 복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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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이하 한국시간)은 메이저리그 확장 로스터가 실시되는 날이다.
한국 선수 중 콜업이 기대되는 선수는 고우석, 배지환, 박효준 3명이다.
마이애미 헤럴드는 마이애미 구단은 고우석이 빅리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마이크 숼트 감독이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한 만큼 김하성도 로스터가 확장되는 9월 2일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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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중 콜업이 기대되는 선수는 고우석, 배지환, 박효준 3명이다.
마이애미 먄린스 산하 더블A 펜사콜라 블루와후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마이애미 헤럴드는 마이애미 구단은 고우석이 빅리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런 분위기에서 세 경기 연속 호투했다고 마이애미 구단이 고우석을 곧바로 빅리그로 콜업할지는 미지수다.
다만, 고우석이 정말 메이저리그에서는 통하지 않는지 테스트는 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내년에도 연봉이 200만 달러가 넘는 고우석을 마냥 마이너리그에 머물게 할 정도로 마이애미가 여유 있는 팀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루라도 빨리 고우석을 활용할 방도를 찾아야 하는데, 지금이 적기일 수 있다.
배지환은 최근 트리플A로 강등됐다. 강등되자마자 곧바로 콜업되기는 쉽지 않지만 누군가 올려야 한다면 배지환일 가능성이 크다. 그는 이미 트리플A에는 어울리지 않는 선수임이 입증됐다.
빅리그 경험을 더 쌓게 할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배지환의 콜업 가능성은 고우서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박효준의 콜업 가능성은 그리 커보이지 않는다. 그는 트리플A에서 임팩트 있는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한편, 부상 중인 김하성은 가벼운 훈련을 소화하며 복귀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숼트 감독이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한 만큼 김하성도 로스터가 확장되는 9월 2일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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