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풍기읍에 체류 활성화 거점시설 특성화거리 조성된다… 도시브랜드 강화, 지역 활력 회복기대

2024. 8. 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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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576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날 공청회는 풍기읍 서부리 일원(14만 7500㎡)에 추진 중인 풍기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대해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풍기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는 2개 단위 1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마중물사업과 지자체 사업이 포함된 총 576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방안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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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29일 풍기읍 풍기문화의 집 2층 대강당에서 ‘풍기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주민공청회’를 열고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576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이곳에다 체류활성화 거점시설 및 거점연계 특성화거리 조성 등으로 도시브랜드를 강화해 청년인구 유출로 인해 감소한 지역 활력을 회복한다는 복안이다.

영주시는 29일 풍기읍 풍기문화의 집 2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기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풍기읍 서부리 일원(147500)에 추진 중인 풍기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대해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풍기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는 2개 단위 1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마중물사업과 지자체 사업이 포함된 총 576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방안이 담겨 있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오는9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 신청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모 선정 시 내년부터 2028년까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도시재생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풍기읍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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