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피소' NCT 태일…SM "피소사실 이달 중순 인지"

신새롬 2024. 8. 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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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의 태일이 성범죄로 피소된 뒤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태일의 팀 탈퇴 소식을 알린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태일은 고소당한 사실을 이달 중순 처음 인지했다"며, 경찰조사는 어제(28일)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태일은 지난 6월 성범죄 관련 혐의로 신고가 접수된 후 입건됐고, 이런 가운데 태일이 NCT 앨범 작업과 팬미팅에 참석한 것이 재조명되면서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팬 소통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태일의 사진은 삭제됐고, NCT의 공식 SNS 계정은 물론 그룹 내 멤버들도 태일 개인 계정 구독을 취소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NCT #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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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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