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내달 7일 톈진서 2차 상무차관급 회동 예정

문예성 기자 2024. 8. 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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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내달 7일 톈진에서 상무부(통상) 차관 회담을 가진다.

중국중앙(CC) TV 등은 "양측 협의에 따라 미중 상무부가 내달 7일 2차 부부장(차관)급 회의를 열기로 했다"면서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협상 대표인 왕서우원 중국 상무부 부부장(차관)과 마리사 라고 미 상무부 국제무역담당 차관이 회의를 공동 주재한다"고 전했다.

앞서 미중 상무부 대표는 지난 4월 워싱턴DC에서 1차 상무부 차관 회담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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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국과 중국이 내달 7일 톈진에서 상무부(통상) 차관 회담을 가진다. 사진은 지난 2월 중국 왕서우원 부부장(차관급)이 베이징에서 제이 샴보 미국 재무부 국제 담당 차관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과 회담하는 모습. 2024.08.29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과 중국이 내달 7일 톈진에서 상무부(통상) 차관 회담을 가진다.

중국중앙(CC) TV 등은 “양측 협의에 따라 미중 상무부가 내달 7일 2차 부부장(차관)급 회의를 열기로 했다”면서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협상 대표인 왕서우원 중국 상무부 부부장(차관)과 마리사 라고 미 상무부 국제무역담당 차관이 회의를 공동 주재한다”고 전했다.

언론은 “양측은 각자 무역정책과 관련된 우려, 기업의 요구사안, 협력 등 광범위한 의제를 둘러싸고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미중 상무부 대표는 지난 4월 워싱턴DC에서 1차 상무부 차관 회담을 가진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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