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옥 창원시의원 "산업구조 전환 대비 노동지원 제도 추진"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8. 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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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오은옥(비례대표) 의원이 창원시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지원과 관련해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조례 제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노동전환 지원과 관련한 토론회에서는 오 의원을 비롯해 백승규·문순규·진형익 의원, 기업(8개사), 노동자 대표(5명) 등 22명이 참석했다.

오 의원은 올 하반기 중 '창원시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지원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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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열린 토론회 의견 수렴…올 하반기 중 조례안 발의 예정
창원시의회 제공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오은옥(비례대표) 의원이 창원시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지원과 관련해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조례 제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노동전환 지원과 관련한 토론회에서는 오 의원을 비롯해 백승규·문순규·진형익 의원, 기업(8개사), 노동자 대표(5명) 등 2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업구조 변환에 대한 실태분석, 노동자 이직·전직 등 지원·훈련, 고용 유지·창출 기업에 대한 지원, 사회적 인식 제고 등에 대한 제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 기업 관계자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한다. 많은 고민을 통해 바람직한 방향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창원시의 적극적인 의지로 산업구조 전환에 대비한 예산을 확보하고 실태조사부터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오은옥 의원은 "산업구조의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업과 노동자, 지역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올 하반기 중 '창원시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지원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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