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교통약자 대상 시내·마을버스 무상교통비 지원 나서

강진석 인턴기자 2024. 8. 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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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9월부터 강남구 거주 노인, 청소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상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비 지원시스템 구축 업체인 이토스(대표 김형식)에서 개발한 '강남구 교통약자 교통비 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강남구에 거주하는 6세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과 65세 이상 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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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9월부터 강남구 거주 노인, 청소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상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비 지원시스템 구축 업체인 이토스(대표 김형식)에서 개발한 '강남구 교통약자 교통비 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강남구에 거주하는 6세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과 65세 이상 노인이다. 대상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경우 강남구 내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분기마다 노인 최대 6만원, 청소년 4만원, 어린이 2만원의 지원금이 개인 계좌로 지급된다. 교통비 지원 홈페이지에 등록한 선불 및 후불 교통카드 이용 금액 중 서울시 시내버스 이용 금액에만 적용된다.

강남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관내 어르신·청소년·어린이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여가 및 경제 활동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기재된 콜센터 또는 강남구 교통행정과 및 주민센터로 문의 달라"고 말했다.

강진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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