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벌초" 예초기 안전사고 9월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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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 풀베기 작업 시 예초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예초기 작업 반경 15m 이내로는 돌과 나뭇가지, 금속 파편 등이 튀어 위험하니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예초기 작업 중 칼날에 낀 이물질 등을 제거할 때는 반드시 예초기 전원이나 동력을 차단하고 장갑 낀 손으로 제거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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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 풀베기 작업 시 예초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2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9~2023년 접수된 예초기 안전사고는 총 405건입니다.
안전사고는 벌초와 풀베기가 한창인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예초기 사고로 다치는 부위로는 '발·다리'가 66%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손·팔' 25%, '머리·얼굴' 5%, '어깨·목' 2% 순이었습니다.
증상별로는 10건 중 8건 정도가 예초기 날에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열상·절상'이었습니다.
발생 건수는 적지만 골절, 절단, 안구손상 등 상해가 큰 사고도 있었습니다.
돌 등이 튀거나 안전장치를 제대로 고정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예초기 작업을 하기 전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면보호구, 보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긴 옷을 입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예초기는 칼날의 부착 상태와 작업봉 결합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고, 가급적 보호 덮개를 장착하여 사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예초기 작업 반경 15m 이내로는 돌과 나뭇가지, 금속 파편 등이 튀어 위험하니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예초기 작업 중 칼날에 낀 이물질 등을 제거할 때는 반드시 예초기 전원이나 동력을 차단하고 장갑 낀 손으로 제거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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