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2024 후반기 학군사관후보생 모집

선발절차 간소화로 지원자 부담 낮춰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은 오는 10월13일까지 1·2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도 후반기 학군사관후보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장교를 꿈꾸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필기시험 대신 대학성적을 반영하는 한편 인성검사와 면접평가 방법을 간소화, 지원 학생들의 부담을 낮췄다.

합격한 후보생에게는 학군단(ROTC) 장학금, 육군에서 지급하는 단기복무장려금(1200만원), 생활지원비 등 혜택이 주어진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육군장교 소위로 임관한다.

학군사관후보생 희망 학생은 대학 백인관 2층 학군단에 방문하거나 인터넷 육군학생군사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관련 궁금한 사항은 학군단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은 2023년도 최정예 학군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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