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 ‘SUM’ 유형 신규 출시 및 KBO 더블헤더 2차전 발매 확대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고객 만족도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로토 승부식에 새로운 ‘SUM’ 유형을 도입하고, KBO 리그 더블헤더 2차전 경기를 대상 경기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토 승부식 ‘SUM’ 유형은 2024년 9월 2일부터 시작되는 107회차부터 도입된다. 이 유형은 각 대상 경기에서 양 팀의 최종 점수 합이 홀수인지 짝수인지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기존 프로토 승부식에 추가되는 신규 유형이다.
‘SUM’ 유형 게임 참여 시 주의할 점은 스코어 결과가 ‘홀’로 예상되면 ‘승’으로, ‘짝’으로 예상되면 ‘패’로 기표해야 한다는 것이다. 양 팀 최종 점수의 합이 ‘0’일 경우에는 ‘짝’으로 인정되어 ‘패’로 기표해야 한다. 예를 들어, 축구 경기에서 0-0 무승부의 경우 결과는 ‘짝’이 되어 ‘패’로 기표한 경우 적중된다.
‘SUM’ 유형의 배당률은 발매 중 변경될 수 있으며, 구입 시점에 따라 다른 배당률이 적용될 수 있다. 또한, 대상 경기단체의 규정에 따라 정식 경기로 인정되는 경우에만 그 결과가 반영된다.
이와 함께, KBO 리그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도 프로토 대상 경기에 포함된다. 기존에는 더블헤더의 첫 번째 경기만 대상 경기로 지정됐었지만, 이제는 두 번째 경기도 대상 경기로 사용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상품 및 시스템 운영 안정성 등을 고려해 두 번째 경기가 일부 제외될 수도 있다고 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새로운 프로토 승부식의 SUM 유형과 KBO 더블헤더 2차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 발매로 스포츠토토 이용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 사항은 스포츠토토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베팅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게임의 재미와 흥미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KBO 리그 더블헤더 2차전 경기의 포함은 야구 팬들에게 환영받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SUM’ 유형과 KBO 더블헤더 2차전 발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토토 공식 홈페이지와 베트맨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이용자들의 책임있는 게임 참여를 강조하며, 건전한 스포츠 베팅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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