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성폭행 혐의’ 배우 유아인…1시간 반 경찰 조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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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성폭행 혐의로 입건된 배우 유아인 씨가 어제(28일) 첫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유사 강간 혐의로 고소당한 유 씨를 어제(28일) 저녁 6시 반 쯤 경찰서로 불러 1시간 30분가량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5일 서울 용산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잠을 자던 중 유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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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성폭행 혐의로 입건된 배우 유아인 씨가 어제(28일) 첫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유사 강간 혐의로 고소당한 유 씨를 어제(28일) 저녁 6시 반 쯤 경찰서로 불러 1시간 30분가량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5일 서울 용산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잠을 자던 중 유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유 씨와 피해자는 당시 술자리를 가졌는데, 다른 지인들도 자리를 함께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피해자 조사를 마치고, 이달 초 모임에 참가했던 지인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를 완료했습니다.
앞서 유 씨의 법률대리인은 “해당 고소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며 “사생활과 관련한 불필요한 추측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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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기자 (veter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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