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첼라' 논란 후 입 연 르세라핌 "많이 깨달았던 시간...저희의 평생 과제 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르세라핌(LE SSERAFIM)이 지난 4월 가창력 논란을 빚었던 '코첼라' 이후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르세라핌(김채원, 허윤진, 사쿠라, 카즈하, 홍은채) 미니 4집 'CRAZ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한편, 르세라핌 미니 4집 'CRAZY'는 오는 3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지난 4월 가창력 논란을 빚었던 '코첼라' 이후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르세라핌(김채원, 허윤진, 사쿠라, 카즈하, 홍은채) 미니 4집 'CRAZ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방송인 신아영이 맡았다.
이번 컴백은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3집 'EASY'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이다.
'CRAZY'는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번 미쳐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EDM 기반 하우스부터 테크노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됐다.
해당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CRAZY'를 포함해 'Chasing Lightning', 'Pierrot', '1-800-hot-n-fun', '미치지 못하는 이유'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CRAZY'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핫한 EDM 기반의 하우스(House) 음악이다. 특히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장르로, 다섯 멤버는 'CRAZY'를 통해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감정을 들려주겠다는 포부다.
앞서 르세라핌은 지난 4월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무대에 오른 뒤 가창력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논란 후 컴백하는 만큼, 이에 관해 입을 연 김채원은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팀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많이 배우고 깨달았던 시간이었다. 데뷔하고 나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무대에 올랐는데 그렇게 큰 야외 페스티벌은 처음이었다. 그러다 보니 흥분하고 페이스 조절도 못해서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배우고 경험해야 할 게 많다는 걸 한 번 더 깨달았고 점점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저희의 평생 과제이지 않을까 싶다. 멤버들끼리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자고 이야기했고, 이번 활동이 그 첫 단계인 것 같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준비했으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윤진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저희 르세라핌이 한 단계 한 단계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컸던 것 같다. 그런 마음으로 앨범을 준비했고 CRAZY가 그 첫 단계인 것 같다"며 "저희를 항상 응원해 주시고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멋있는 음악을 들려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한 만큼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르세라핌 미니 4집 'CRAZY'는 오는 3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사진=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클린스만 잔재 지우기?' 홍명보 감독, 대표팀 명단 발표 기자회견 부활...'깜짝 발탁' 여부 관심 -
- 레전드 레이싱모델 신세하, 여전히 압도적 몸매...3색 비키니로 하와이 장악 - MHNsports / MHN스포츠
- 유인촌 문체부 장관 "축구협회-배드민턴협회 감사, 9월 내 결론...홍명보 감독 선임 무효는 정무
- DJ 소다 "덮고 싶었던 日 성추행, AV 제작까지...여배우는 찍으며 즐거웠다고" - MHNsports / MHN스포츠
- 정몽규 축구협회장-홍명보 감독-이임생 기술이사, 9월 국회 문체위 소환 예고 - MHNsports / MHN스포
- 이게 '국대' 출신 몸매다...신수지, 비키니 S라인으로 베트남 '후끈' - MHNsports / MHN스포츠
- 차유람-김가영 '스타매치' 성사! LPBA 4강전, 휴온스vs하나카드 압축 - MHNsports / MHN스포츠
- 인어공주 변신한 클라라, '볼륨감 그대로 드러낸 파격 의상' - MHNsports / MHN스포츠
- 천왕의 위엄! '늦깎이 신입' 다니엘 산체스, PBA 데뷔 2시즌 차에 마침내 왕좌 등극 - MHNsports / MHN스
- '워터밤'서 헐벗겠다던 산다라박, 진심 '싱가포르 밤 달궜다'...2NE1 콘서트 전 파격 의상 소화 - M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