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외교부 예산 절반 이상 ODA‥APEC 예산에 1천억 원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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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외교부 예산안은 올해보다 3.1퍼센트 늘어난 4조 3천194억 원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이 가운데 공적개발원조 ODA 예산으로 2조 8천492억 원이 배정돼 외교부 전체 예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외교부는 AI 기술 등을 접목해 외교 정보 분석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능형 외교안보 플랫폼 구축'을 사업에 106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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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외교부 예산안은 올해보다 3.1퍼센트 늘어난 4조 3천194억 원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이 가운데 공적개발원조 ODA 예산으로 2조 8천492억 원이 배정돼 외교부 전체 예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외교부는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과 국격에 걸맞은 국제사회 기여를 지속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주요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년 11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위한 예산으로는 1천8억 원이 책정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당시 약 680억 원의 예산이 쓰인 것을 고려, 물가상승률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년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예산으로는 69억원이 배정됐습니다.
이밖에 외교부는 AI 기술 등을 접목해 외교 정보 분석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능형 외교안보 플랫폼 구축'을 사업에 106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182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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