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식대학, '비하 논란' 딛고 영양군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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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비하 논라에 휩싸였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경상북도 영양군의 홍보대사가 됐다.
영양군의 새로운 얼굴이 된 피식대학은 지역 홍보와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국내외 활동 및 지역 축제 홍보 등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이후 약 2개월 만인 지난달부터 업로드를 재개한 피식대학은 지난 20일부터 영양군 지역 소개 및 축제 홍보를 피식대학만의 스타일로 제작한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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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비하 논라에 휩싸였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경상북도 영양군의 홍보대사가 됐다.
온라인 크리에이터 피식대학으로 활동 중인 이용주, 김민수, 정재형은 오늘(29일) 서울광장 핫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경상북도 영양군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받았다
영양군의 새로운 얼굴이 된 피식대학은 지역 홍보와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국내외 활동 및 지역 축제 홍보 등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피식대학은 지난 5월 올린 영상에서 영양군을 무시하고 조롱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가며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일주일 만에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히며 영상 업로드를 중단했다.
이후 약 2개월 만인 지난달부터 업로드를 재개한 피식대학은 지난 20일부터 영양군 지역 소개 및 축제 홍보를 피식대학만의 스타일로 제작한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피식대학은 영양군의 유명한 지역 축제인 '영양고추 H.O.T Festival'에 대한 콘텐츠들도 선뵐 계획이다.
피식대학 측은 지난달 영양군에서 발생한 집중 호우 소식을 접하고 영양군청에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오도창 영양군수가 해당 채널에 출연해 "군민을 대표하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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