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광장서 추석맞이 장터 연다…전국 특산물 10~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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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광장에서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를 9월 2~4일 연다.
시는 2009년부터 서울광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장터를 열고 있다.
올해는 104개 기초자치단체가 추천한 우수 농수특산물 1000여개 품목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자체 생산하는 특산물이 없는 서울은 서울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의 인기굿즈를 1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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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전국 104개 지자체 참여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광장에서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를 9월 2~4일 연다.
올해는 11개 광역지방자치단체의 104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직거래장태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최대 30%까지 할인해준다.
시는 2009년부터 서울광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장터를 열고 있다.
올해는 104개 기초자치단체가 추천한 우수 농수특산물 1000여개 품목을 10~30% 할인 판매한다.
판매부스를 시·도별로 구성하고 농가 판매상품 셀프검색대도 마련했다. 구입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는 유료 택배서비스도 올해 처음 도입했다.
자체 생산하는 특산물이 없는 서울은 서울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의 인기굿즈를 10% 할인 판매한다.
9월 2일 오후 2시에는 오세훈 시장과 기초자치단체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행사가 열린다.
장터 관련 내용은 서울장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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