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계 "尹 대통령 노동 개혁 완수 의지 적극 환영"

이성락 2024. 8. 29.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영계가 노동 개혁을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9일 '대통령 국정브리핑에 대한 경영계 코멘트'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통령께서 노동 개혁 완수를 천명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영계도 4대 개혁 완수·저출생 극복에 최선 다할 것"

경총이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브리핑 이후 "노동 개혁 완수를 천명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노동조합법 개정 반대 경제6단체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는 손경식 경총 회장.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경영계가 노동 개혁을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9일 '대통령 국정브리핑에 대한 경영계 코멘트'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통령께서 노동 개혁 완수를 천명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브리핑에서 노사 법치를 확립해 노동 시장의 체질을 바꿨고, 추후에도 노동 개혁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총은 "대통령께서 강조한 것처럼 앞으로 정부가 노사 법치주의 확립, 노동 시장 유연화, 경직적 임금 체계 개편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노동 개혁을 일관되게 추진해 우리 산업 현장에 공정과 상식이 정착되는 기틀을 마련해 주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총은 윤 대통령의 '4+1' 개혁에 대해서도 공감을 표했다.

경총은 "노동·연금·의료·교육의 4대 개혁과 저출생 위기 극복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에도 적극 공감한다"며 "경영계도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4대 개혁 완수와 저출생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oc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