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런테크놀로지,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선정

2024. 8. 29.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율주행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가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돼 1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원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는 확장 단계의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해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매칭 지원해 빠른 성장을 촉진한다.

뷰런은 이번 지원으로 양산용 자율주행 융합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년 간 개발비 최대 12억원 지원
양산형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집중

자율주행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가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돼 1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원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는 확장 단계의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해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매칭 지원해 빠른 성장을 촉진한다. 민간운영사가 10억원 이상을 투자하면, 여기에 지분투자 1배수(최대 20억원)에 더해 R&D비용을 3년간 최대 12억원 출연해준다.

뷰런은 이번 지원으로 양산용 자율주행 융합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기존 라이다(LiDAR) 자율주행 솔루션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및 ADAS 시장 선점에 나선다. 이를 위해 라이다와 카메라센서 융합솔루션 개발을 본격화하게 된다.

뷰런은 이 솔루션을 통해 자율주행 시장에서 기술경쟁력과 차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시장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뷰런은 양산용 센서융합 ADAS솔루션 개발이 목표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기술우위를 점하기 위해선 양산형 센서 융합솔루션 개발이 필요하다. 스케일업 팁스 선정을 계기로 기술력과 사업수행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하는 양산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