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노래방에서 동료 살해한 30대 중국인 구속기소

구나연 kuna@mbc.co.kr 2024. 8. 29.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래방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 국적의 3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오늘 중국 동포인 옌 모 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옌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노래방에서 유흥접객원으로 함께 일하던 20대 여성 김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노래방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 국적의 3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오늘 중국 동포인 옌 모 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옌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노래방에서 유흥접객원으로 함께 일하던 20대 여성 김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평소 피해자와 가깝게 지낸 옌씨는 사건 발생 이틀 전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김씨가 자기 지갑을 훔쳤다고 생각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죄에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되도록 공수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유족을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1823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