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연현중·수원 수성고, CBS배 중·고배구 아쉬운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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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연현중과 수원 수성고가 제35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아쉽게 남자 중·고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한 '디펜딩 챔피언' 연현중은 29일 강원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남자 중등부 결승전서 영천 금호중을 맞아 1세트를 먼저 따내고도 뒷심 부족으로 내리 두 세트를 내줘 1대2로 역전패, 대회 2연패와 시즌 2관왕 달성 꿈이 무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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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연현중과 수원 수성고가 제35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아쉽게 남자 중·고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한 ‘디펜딩 챔피언’ 연현중은 29일 강원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남자 중등부 결승전서 영천 금호중을 맞아 1세트를 먼저 따내고도 뒷심 부족으로 내리 두 세트를 내줘 1대2로 역전패, 대회 2연패와 시즌 2관왕 달성 꿈이 무산 됐다.
이날 연현중은 1세트서 ‘쌍포’ 백찬후·김태훈의 활약을 앞세워 25-21로 따내며 기세를 올렸으나, 2세트를 21-25로 내준 뒤 3세트도 10-15로 빼앗겨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이어 열린 남자 고등부 결승전서 2년 만의 정상 탈환에 나선 ‘전통의 강호’ 수성고는 익산 남성고와 풀세트 까지 가는 접전끝에 2대3으로 아쉽게 뒤져 역시 준우승했다.
수성고는 1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24-26으 내준 뒤 2세트도 16-25로 빼앗겨 패색이 짙었으나, 3세트부터 힘을 내 25-22, 26-24으로 내리 두 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마지막 5세트 듀스 접전서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14-16으로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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