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좋았어도 정체기 맞을 수밖에" 보이그룹 숙명..다시 일어설까 (로드 투 킹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7팀이 출전을 앞두고 솔직 담백하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29일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측은 각 팀을 대표하는 7인의 에이스 인터뷰 티저를 공개했다.
현실은 냉정하지만 7팀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를 통해 다시 한번 도약에 나설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이정 기자]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7팀이 출전을 앞두고 솔직 담백하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29일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측은 각 팀을 대표하는 7인의 에이스 인터뷰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7인의 에이스는 아이돌의 세계를 "레드오션", "치열한 전쟁터", "세렝게티 사자 무리 속에 있는 사슴이 된 느낌"이라고 정의하면서 "시작이 좋았어도 정체기를 맞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신인 에잇턴은 데뷔했던 지난해에 신인상을 타지 못해 아쉬움을 드러냈고, 유나이트는 아직까지 자신들의 그룹명을 아는 사람이 드물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더뉴식스는 앞서 멤버 건강 문제로 약 1년간 완전체로 활동하지 못 하면서 그룹의 성장 속도가 늦춰질 수밖에 없었던 사정을 밝혔다.
데뷔 5~6년 차 선배팀인 원어스와 크래비티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원어스는 "'로드 투 킹덤'에 처음 출연했던 2020년에 많은 주목을 받았던 것 같은데 그 이후로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냉철하게 자신들의 현주소를 분석했다. 크래비티 역시 "계속 상승 중이라고 생각하지만 결정적으로 한 단계 올라갈 정도의 성장은 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객관적인 시선으로 자신들을 돌아봤다.
현실은 냉정하지만 7팀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를 통해 다시 한번 도약에 나설 예정이다. "저희에겐 기회가 필요한 것 같다"며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7팀은 "뼈가 없어질 정도로 열심히 하겠다", "반란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보이며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는 K-POP 보이그룹 라이징 프로젝트로, 그룹 THE NEW SIX(더뉴식스), 더크루원(ATBO·JUST B), 8TURN(에잇턴), 원어스(ONEUS), YOUNITE(유나이트), CRAVITY(크래비티), TEMPEST(템페스트)가 출연한다. 오는 9월 19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