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군, '신품종 단감' 재배 면적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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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태추'와 '감풍' 등 신품종 단감 산업 육성을 위해 재배면적을 2025년까지 50㏊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곡성군은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연계해 공동선별 출하체계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전남도가 주관한 성인문해 시화전에서 5명의 학생이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곡성군은 30일부터 9월11일까지 13일동안 군정 정책 수립과 다양한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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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태추'와 '감풍' 등 신품종 단감 산업 육성을 위해 재배면적을 2025년까지 50㏊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신품종 단감 생산단지는 72농가, 23㏊ 규모이다.
곡성군은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연계해 공동선별 출하체계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태추'와 '감풍' 신품종은 과실 크기가 크고(380~413g), 수확 시기가 10일 이상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전남도가 주관한 성인문해 시화전에서 5명의 학생이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열린 시화전에서 옥과면 신흥마을 유팔순씨가 전남도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삼기면 이맹순씨, 원등2구 박이순씨, 청계리 김명자씨, 석곡면 양금자씨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25일 나주에서 열리는 '2024년 제4회 전남 평생학습박람회' 기간에 진행된다.
◇곡성군, 주민 생활 실태 조사
곡성군은 30일부터 9월11일까지 13일동안 군정 정책 수립과 다양한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828개의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실태와 사회적 관심사를 분석한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대면 인터뷰를 진행하고 응답자가 비대면 방식을 원할 경우 자기 기입식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외벽 공사
곡성군은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외벽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11월까지 일부시설 사용이 제한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 자재를 제거하는 것으로 리모델링을 통해 외벽의 내화 성능을 대폭 개선한다.
또 공사를 통해 외벽의 단열 성능 개선, 방수 기능 강화, 미관 등도 바뀐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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