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6개월 만 컴백, 보깅 댄스·테크노 신곡 기대해 달라"

김현희 기자 2024. 8. 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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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이 색다른 매력이 담긴 신보로 돌아왔다.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르세라핌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번 미니 4집은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보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서 힙합(Hip hop), 테크노(Techno) 등 팀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EDM 기반 트랙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한편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크레이지'는 3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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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한 르세라핌(LE SSERAFIM).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르세라핌이 색다른 매력이 담긴 신보로 돌아왔다.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르세라핌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가 참석했다. 

이날 허윤진은 "팬 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크레이지' 활동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채원은 "매번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기 어렵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서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카즈하는 "6개월 만에 돌아왔다. 더 멋있어진 저희를 기대해 달라"고 컴백 소감을 말했다. 

이번 신보에서 르세라핌은 보깅 댄스에 도전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카즈하는 "지난 '이지'(Easy)활동 할 때 힙합 댄스가 어려웠는데, 이번 보깅 댄스도 만만치 않았다"며 "보깅 댄스가 들어간 만큼 절제되면서도 파워풀한 안무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사쿠라는 "이번 '크레이지' 댄스에 코어 힘이 많이 필요하더라. 이번 타이틀곡 챌린지 아주 어려우실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번 미니 4집은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보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서 힙합(Hip hop), 테크노(Techno) 등 팀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EDM 기반 트랙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이번 앨범의 동명의 타이틀곡 '크레이지'는 EDM 기반의 하우스(House) 장르로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감정을 표현했다. 이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비트와 반복되는 가사가 강력한 중독성을 유발한다.

한편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크레이지'는 3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이들은 28, 29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로 공개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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