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국비 100억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전후방 가치사슬 디지털전환 분야'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전기·전자 반도체 소부장 중소기업의 4대 운영지원과 3대 생산공정 애로를 해결하는 기술지원 기반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전후방 가치사슬 디지털전환 분야'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구미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주관연구기관), 금오공과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공학대학교가 참여한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70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53억 기타 17억)을 투입한다.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전기·전자 반도체 소부장 중소기업의 4대 운영지원과 3대 생산공정 애로를 해결하는 기술지원 기반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전기·전자 반도체 가치사슬(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기업의 생산·공정 및 DX 혁신 운영지원 관련 현장의 애로 문제 해결을 위해 라이브러리형 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소부장 기업의 생성·공정상 복합적인 물리현상과 애로문제를 모사(DEMO CELL 구축)하고 현장 데이터의 패턴·특징을 모방하여 제조공정의 불량률을 낮추는 등 기업에 직·간접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경북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중소 제조기업과 기술 공급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엔비디아 2분기 매출 300억달러…예상치 상회
-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철회…62곳 중 59곳 교섭 타결
-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10나노급 6세대 D램 개발…내년 초 양산
- 국내 중소 제약사, 재고 부담 20% 가까이 늘어…의정갈등 여파
- [디지털 라이프] “어떤 음식물이든 저, '블레이드X'에게 맡겨주세요”
- [홈&테크]휴대성과 AI 성능 강화해 사용편의성 높인 '젠북S 16 OLED'
- “반도체 펀더먼털 이상 무”…AI 투자 확대 기대감에 장비주로 커버리지 넓히는 증권가
- [韓 교실혁명 세계 속으로]세계 교육전문가 “AI를 활용하면 다른가요?” 한국 교육혁신 현장에
- [韓 교실혁명 세계 속으로]글로벌 디지털교육 협의체 출범…“교사 역할·공평한 학습” 강조
- [대통령 국정브리핑]윤 대통령 “의료개혁, 과감한 재정투자로 흔들림 없이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