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르세라핌 "팬분들에게 자랑스러운 모습 보여드리고파"

정승민 기자 2024. 8. 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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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에 돌아온 르세라핌(LE SSERAFIM)이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컴백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르세라핌(김채원, 허윤진, 사쿠라, 카즈하, 홍은채) 미니 4집 'CRAZ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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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미니 4집 'CRAZY' 미디어 쇼케이스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6개월 만에 돌아온 르세라핌(LE SSERAFIM)이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컴백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르세라핌(김채원, 허윤진, 사쿠라, 카즈하, 홍은채) 미니 4집 'CRAZ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방송인 신아영이 맡았다.

이번 컴백은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3집 'EASY'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이다.

'CRAZY'는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번 미쳐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EDM 기반 하우스부터 테크노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됐다.

해당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CRAZY'를 포함해 'Chasing Lightning', 'Pierrot', '1-800-hot-n-fun', '미치지 못하는 이유'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CRAZY'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핫한 EDM 기반의 하우스(House) 음악이다. 특히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장르로, 다섯 멤버는 'CRAZY'를 통해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감정을 들려주겠다는 포부다.

먼저 컴백 소감으로 허윤진은 "팬분들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채원은 "6개월 만의 컴백이라 떨린다.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쉽지 않지만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자신했다.

이어 카즈하는 "더 멋있어진 르세라핌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간 보여드린 적 없는 새 장르에 도전한 만큼 기대가 크다"고 했고, 사쿠라는 "여름 컴백이 처음이라 설레는 것 같다. 신곡을 듣고 트렌디하면서도 르세라핌답다고 느꼈는데 많은 분이 이런 신선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홍은채는 "팬 미팅 투어도 하면서 피어나를 많이 만났는데, 큰 힘을 받아서 열심히 컴백 준비할 수 있었다. 이번 활동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세라핌 미니 4집 'CRAZY'는 오는 3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사진=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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