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문학제, 내달 6~8일 소나기마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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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제21회 황순원문학제를 9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황순원문학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소설가인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황숭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양평군과 경희대학교,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황순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해 행사를 진행하며, 소나기마을 개관 15주년과 경희대학교 개교 7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부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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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제21회 황순원문학제를 9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황순원문학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소설가인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황숭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양평군과 경희대학교,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황순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해 행사를 진행하며, 소나기마을 개관 15주년과 경희대학교 개교 7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부여됐다.
행사는 6일 황순원문학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7일 황순원 선생 추모식과 백일장, 8일 황순원디카시 작품모집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예술인들의 문화공연도 예정돼 있다.
행사 관련 문의사항은 소나기마을(031-773-2299)로 연락하거나 소나기마을 공식블로그(blog.naver.com/sonagivill)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올해 황순원문학상 수상자로는 황순원시인상에 소강석 시인이, 황순원작가상에 김선주 소설가가, 황순원양평문학상에 박문재 시인이 각각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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