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시국사건 연루 임용제외, 교원 명예회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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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시국사건에 연루돼 임용 시기를 놓친 교원에 대한 명예회복을 약속했다.
이어 "전북교육청은 이들의 피해 회복을 위한 특별법 시행에 맞춰 호봉 재획정 등을 했다"며 "임용 제외 기간의 미지급 임금 등과 관련한 소송을 진행 중인 피해 교원들을 지지하며 명예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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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시국사건에 연루돼 임용 시기를 놓친 교원에 대한 명예회복을 약속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29일 입장문을 통해 "1980~1990년대 시국사건과 관련됐다는 이유로 교원 임용에서 배제한 것은 헌법이 보장한 기본권을 침해한 행위였다"며 "관련 교원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교육청은 이들의 피해 회복을 위한 특별법 시행에 맞춰 호봉 재획정 등을 했다"며 "임용 제외 기간의 미지급 임금 등과 관련한 소송을 진행 중인 피해 교원들을 지지하며 명예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 교육감은 지난 5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의 조사 사실을 알지 못해 특별법 적용을 받지 못한 피해 교원과 관련해 위원회에 추가로 직권조사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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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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