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서안 작전 이틀째...모스크에서 5명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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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29일 테러 소탕을 명분으로 요르단강 서안의 툴카렘과 제닌 등에서 이틀째 강도 높은 군사작전을 이어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툴카렘에서 대테러 활동 중인 군과 신베트, 경찰이 모스크 안에 숨어있던 테러리스트 5명을 교전 끝에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지난 6월 이스라엘인을 총격으로 살해하는 등 여러 테러 공격에 연루된 무함마드 자베르가 포함됐다고 이스라엘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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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29일 테러 소탕을 명분으로 요르단강 서안의 툴카렘과 제닌 등에서 이틀째 강도 높은 군사작전을 이어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툴카렘에서 대테러 활동 중인 군과 신베트, 경찰이 모스크 안에 숨어있던 테러리스트 5명을 교전 끝에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지난 6월 이스라엘인을 총격으로 살해하는 등 여러 테러 공격에 연루된 무함마드 자베르가 포함됐다고 이스라엘군은 설명했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아부 슈자'로 불리는 자베르가 툴카렘의 누르샴스 난민촌에서 활동해온 팔레스타인이슬라믹지하드 대원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서안 작전 사망자는 모두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안에서 작전을 이어가며 인명피해가 커지자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에 민간인 보호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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