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범피, 스토킹 사건 등 범죄피해자에게 2천23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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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이하 수원범피)가 범죄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나섰다.
수원범피는 29일 '2024년 제6차 범죄피해자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스토킹 사건 등 범죄피해자에 대한 2천230만원의 재정 심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정 심의와 함께 수원범피는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65개 가정을 대상으로 1천300만원 상당의 NH농협 기프트 카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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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이하 수원범피)가 범죄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나섰다.
수원범피는 29일 ‘2024년 제6차 범죄피해자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스토킹 사건 등 범죄피해자에 대한 2천230만원의 재정 심의를 했다고 밝혔다.
수원범피는 전 연인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협박 및 스토킹, 주거 침입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피해자에게 일대일 방문심리치료를 연계해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했다.
형사재판 과정에 대한 안내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재판 모니터링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말대꾸를 한다는 이유로 바닥에 넘어져 중상해를 입은 피해자에겐 병원비와 생계비, 간병비를 지원했다.
이 외에도 지난 6월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추가 피해자를 발굴해 13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
이날 재정 심의와 함께 수원범피는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65개 가정을 대상으로 1천300만원 상당의 NH농협 기프트 카드를 전달했다.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인 이순국 이사장은 “1차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례 관리를 통해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물품 지원으로 풍요로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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