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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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다음 달 2일 부터 23일까지 공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 발생한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이 있는 3229필지가 대상이다.
최정수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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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다음 달 2일 부터 23일까지 공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 발생한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이 있는 3229필지가 대상이다. 앞서 시는 7월과 8월 모두 두 달에 걸쳐 해당 필지의 토지 특성 조사를 통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의견제출 희망자는 의견서를 작성하여 경주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표준지가와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을 재조사한 후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지 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결정된 지가는 오는 10월 31일 결정 공시할 계획이다.
최정수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호 기자(=경주)(phjb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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