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축제서 태권도와 중국 소림무술이 만난다

박종수 2024. 8. 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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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고장 전북자치도 무주에서 '태권도와 소림무술'이 만난다.

31일 개막식 식전 공연으로 무주군 학생·실버태권도시범단과 중국 등봉시 소림사무술시범단이 시범을 펼친다.

무주군 반딧불축제 관계자는 "태권도와 소림무술의 만남은 태권도 성지 무주를 알리는 기회이자 관람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의 매력과 감동을 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들 공연 외에도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태권도 퍼포먼스들을 마련했으니 놓치지 마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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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개막 식전 행사로 무주 태권도시범단·소림사 무술시범단 합동무대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태권도의 고장 전북자치도 무주에서 ‘태권도와 소림무술’이 만난다.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를 맞아 특별히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31일과 9월 1일 오후 5시 30분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소림사 무술시범단 [사진=무주군]

31일 개막식 식전 공연으로 무주군 학생·실버태권도시범단과 중국 등봉시 소림사무술시범단이 시범을 펼친다.

9월 1일에는 전주대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팀과 소림무술단의 봉술과 취권 등의 공연을 함께 볼 수 있다.

태권도와 소림무술의 만남은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꿈의 성지, 무주군이 소림무술의 고장, 중국 하남성 등봉시와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본격화됐다.

올해는 영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골든 버저를 획득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싸울아비’팀이 함께 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반딧불축제 관계자는 “태권도와 소림무술의 만남은 태권도 성지 무주를 알리는 기회이자 관람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의 매력과 감동을 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들 공연 외에도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태권도 퍼포먼스들을 마련했으니 놓치지 마시라”고 전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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